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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리그, 334경기 만에 400만 관중 넘어

작성일: 2016.06.23 22: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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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 전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23일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전체 720경기의 47%인 334경기를 치른 2016년 KBO 리그는 이날 잠실, 문학, 광주, 고척, 마산 등 5개 구장에 4만4,700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403만 9,72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300만 관중을 넘어선 이후 89경기만이며, 지난해 386경기보다 52경기 이르게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또한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은 역대 3번째 최소 경기 기록이다.

2016 KBO 리그는 두산과 NC의 2강 체제 아래 뜨거운 중위권 싸움으로 6월 들어서도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6월 5일 열린 5경기에는 10만 9,352명이 입장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11만 4,085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하루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관중 300만명을 기록한 6월 1일 10%였던 전년 대비 관중 증가율은 현재 14%까지 상승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과 넥센이 각각 101%, 43%로 지난해 대비 증가율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두산과 LG는 홈 관중 50만 명을 넘어섰다. 두산은 57만 4,302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10개 구단 가운데 관중 수 1위를 달리고 있고 LG가 53만 1,485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23일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2,095명으로 이 수치로 보면 올 시즌 10개 구단이 목표로 한 868만 관중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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