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부' 케인 → 뮌헨 3번째 제안...딜레마에 빠진 토트넘, 지금 안 보내면 내년 '공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기서 판매하지 않으면 내년 공짜가 된다.
영국 매체 ‘타임스’는 21일(한국시간) “해리 케인(29)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타임스’는 다음 날 “뮌헨이 케인 영입을 위한 세 번째 제안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제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선택이 중요하다. 일단 케인의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재계약을 거부하며 계약 만료와 함께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케인 정도 되는 공격수를 이적료 없이 풀어준다는 것은 굉장한 손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213골)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토트넘이 리그 8위에 머무는 사이, 홀로 30골을 넣었다.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레비 회장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소 1억 파운드(약 1,657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또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케인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부임 후 첫 시즌을 주포 없이 시작한다면, 꽤 힘든 시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케인의 대체자를 찾는다 해도, 그만큼 해줄 공격수를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뮌헨은 1억 파운드 가까이 지불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 제안은 여러 옵션을 포함한 8,000만 유로(약 1,146억 원)였다. 게다가 최근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 케인이 FA가 될 때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
결국 레비 회장은 이러한 딜레마에 빠졌다.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다면, 아무런 수익 없이 케인을 보낼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케인을 보낸다면, 다가오는 시즌이 걱정이다. 과연 뮌헨의 세 번째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