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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특급 파트너 탄생…마네, 사우디 곧 도착 → 4일 데뷔전 유력

작성일: 2023.08.02 00:4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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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나스르와 계약이 임박한 마네 ⓒ 파브리지오 로마노
▲ 알 나스르와 계약이 임박한 마네 ⓒ 파브리지오 로마노
▲ 마네
▲ 마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 또 한 명의 특급 스타가 도착한다. 사디오 마네(31, 바이에른 뮌헨)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의 파트너가 된다. 

1일(이하 한국시간) 아랍 언론 '알바얀'은 알 나스르 관계자의 말을 빌려 "몇 시간 안에 마네 영입을 공식 발표한다"며 "마네가 곧 타이프 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마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듯한 항공기 내부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마네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은 더 이상 실체 없는 소문이 아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알 나스르 간의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된 사실이 알려졌다. 알 나스르는 마네를 데려오기 위해 3,700만 유로(약 523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마네를 통해 질적 팽창에 속도를 낸다. 마네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공격수다. 지금도 충분히 전성기를 누릴 나이인 마네까지 품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타 플레이어 모으기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리버풀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던 마네는 지난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하며 독일 무대를 밟았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6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긴 했으나 잔부상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동료인 르로이 사네를 폭행하면서 입지가 불안해졌다. 

▲ 사우디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네의 사진 ⓒ 알바얀
▲ 사우디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네의 사진 ⓒ 알바얀
▲ 마네의 알 나스르 이적이 임박했다 ⓒ 알바얀
▲ 마네의 알 나스르 이적이 임박했다 ⓒ 알바얀

결국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은 1년으로 끝이 난다. 알 나스르행이 유력해진 최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게 마음 아프다. 다른 결말을 원했었다"라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곧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하는 마네는 머지않아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알바얀은 "마네는 타이프시에 도착하는대로 계약을 체결한 뒤 훈련에 합류한다. 곧바로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경기를 준비한다"고 했다. 

알 나스르는 오는 4일 이집트 자말렉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통해 8강 진출 여부를 결정하는 가운데 마네가 호날두와 처음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1월부터 사우디 알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지난 1월부터 사우디 알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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