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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벨포트→실바→비스핑, 엇나간 사랑의 작대기

작성일: 2016.06.28 18:4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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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7, 영국)은 처참한 KO패를 잊지 않는다. 2009년 한 경기 두 번 자신에게 실신을 안긴 댄 헨더슨(45, 미국)과 재대결하고 싶다고 말한다.

앤더슨 실바(41, 브라질)는 지난 2월 판정패를 안긴 비스핑에게 복수하고 싶어 한다. "비스핑과 재대결해야 할 이유는 수만 가지다. 하지만 비스핑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게 진실"이라고 도발하고 있다. 비스핑을 이기면 타이틀과 복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거양득이다.  

비토 벨포트(39, 브라질)는 2011년 넘지 못한 실바를 원한다. 1차전 앞차기 KO패를 갚아 주면서 큰돈을 벌 수 있는 상대기 때문이다. "빅 매치를 원한다. 큰돈을 벌 수 있는 경기를 원한다. 나와 실바가 브라질에서 붙으면 우리 둘과 UFC가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포트→실바→비스핑→헨더슨으로 사랑의 작대기가 엇갈린다. 헨더슨은 실바에게도, 벨포트에게도 졌다. UFC와 계약도 끝났다. 그런데 비스핑의 애정 공세(?)로 지금은 웃고 있다.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5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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