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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제안 듣는다…매과이어·맥토미니처럼 떠날 듯 "적절한 제안 온다면"

작성일: 2023.08.08 04: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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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토니 마시알이 새 팀으로 이적할까.
▲ 앙토니 마시알이 새 팀으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맨유가 마시알 영입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시알과 결별할 의향이 있다. 적절한 가격만 제시받는다면 그를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적 기간 초반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나면서 이제 마시알이 맨유의 최장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2015년 합류한 그는 8년 넘게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일관성 없는 경기력과 연이은 부상으로 한 번도 주전 자리를 굳힌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최근 라스무스 회이룬이 가세하면서 마시알의 입지는 더욱 불확실해졌다"라고 언급했다.

로마노 기자는 "마시알은 맨유에 남아있지만 스콧 맥토미니, 해리 매과이어와 같은 부류라고 볼 수 있다.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앙토니 마시알이 새 팀으로 이적할까.
▲ 앙토니 마시알이 새 팀으로 이적할까.

맨유는 올여름 바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메이슨 마운트와 안드레 오나나, 회이룬을 영입한 맨유는 추가 선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수단 정리가 필요하다. 맥토미니와 매과이어의 영입 제안을 들어보는 상황에서 마시알의 이적도 알아보고 있다.

2015-16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시알은 팀 내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조금씩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을 떠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 동안 1골만 넣었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적 루머가 생겼으나 텐 하흐 감독이 그를 믿었다. 프리시즌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했다. 그러나 완벽한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도 부상과 컨디션 저하가 문제였다. 지난 시즌 총 29경기서 9골 3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 단 1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로마노 기자는 "적절한 제안을 받지 못한다면 마시알은 팀에 남아 로테이션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마시알의 계약은 1년이 남았다.

▲ 앙토니 마시알이 새 팀으로 이적할까.
▲ 앙토니 마시알이 새 팀으로 이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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