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의 분노 "케인 뮌헨 선수 아냐, 난 남의 팀 선수는 얘기 안 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 질문이 쏟아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발끈했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5-1로 크게 이겼다.
이적설 한복판에 있는 해리 케인이 맹활약했다. 이날 케인은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스리톱을 이뤘다.
케인은 무려 4골을 몰아쳤다. 특유의 골 결정력이 빛을 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에게 후반 막판 휴식을 줬다. 케인은 박수를 치며 토트넘 홈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벤치로 갔다.
경기가 끝나고 영국 현지 언론들은 "케인이 홈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한 상태.
뮌헨은 여러 차례 토트넘에게 케인 영입 제안을 했고, 토트넘은 거절하며 협상이 길게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케인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지만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케인은 뮌헨행 의지가 강하다. 주급을 삭감하더라도 뮌헨에 가고 싶어 한다.
올 여름 토트넘이 붙잡으면,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뮌헨으로 갈 생각이다. 토트넘엔 재계약이 없다고 못 박았다.
자연스레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도 케인 이적 관련 질문이 빗발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확실한 사실은 지금 케인은 토트넘 선수라는 거다. 난 다른 팀과 계약된 선수 얘기는 안 한다. 케인은 뮌헨 선수가 아니다"고 받아쳤다.
이어 "난 케인, 구단 수뇌부와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황이 바뀌게 되면 알려달라고 했다. 이외에 구체적으로 케인과 관련해 오고 가는 얘기들을 다 알 필요는 없다"며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신경 안 쓴다. 케인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날 케인의 활약에 대해선 한껏 치켜세웠다. "케인은 환상적인 공격수다. 세계 최고 중 하나다. 우리 팀은 그가 골을 많이 넣도록 도와줄 거다. 오늘(6일) 경기 역시 우리는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케인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