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돈 많이 줘", 계약하려던 뮌헨은 고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소속 팀이 없는 상황에서도 돈 욕심은 버리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을 위해 협상 중이다. 다만 계약 성사까지 가기 큰 장애물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뮌헨은 데 헤아가 요구하는 임금이 너무 많다고 주장한다. 마누엘 노이어 대체선수를 구해야 하는 뮌헨은 서둘러 골키퍼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데 헤아의 요구액은 들어주기 힘들다"고 밝혔다.
뮌헨은 몇 년간 골키퍼 걱정이 없었다. 노이어라는 걸출한 붙박이 주전 골키퍼가 있었기 때문.
지금은 다르다. 노이어가 지난해 12월 스키를 타다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까지는 꽤 시간이 걸린다. 현재도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이 개막했고 스벤 울라이히가 뮌헨 골키퍼 장갑을 꼈다. 뮌헨은 시즌 첫 경기인 라이프치히와 슈퍼컵에서 0-3으로 대패했다. 노이어의 공백이 여실히 느껴졌다.
뮌헨은 이적 시장에서 여러 골키퍼들과 접촉했다. 그중 데 헤아 영입을 강력히 추진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종료됐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소속 팀이 없다. 데 헤아를 영입할 경우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는 의미다.
전성기에서 많이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지만 당장 이만한 골키퍼를 구하긴 어렵다.
12년간 데 헤아는 맨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등 8개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맨유 골피퍼 역대 최다인 545경기 출장에 빛났다.
주급도 팀 내 최고였다. 37만 5,000파운드(약 6억 3,600만 원)로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봐도 최고 수준이었다.
데 헤아는 과거를 잊지 않았다. 선수 가치가 크게 떨어져 각국 리그가 개막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러주는 팀이 없다.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주급을 원한다. 노이어가 돌아오기 전까지 잠깐 데 헤아를 쓰려던 뮌헨은 난색이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김민재 동료 심각하다, 2경기 연속 발작 졸도…무시알라 은퇴해야 하나 "신경 장애 때문, 치료하며 축구 계속 할 것"
2026-08-19
-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논의 시작" 로마노 컨펌..."토트넘이 가진 협상이 관건"
2026-08-19
-
김민재 동료 ‘아찔’ 도대체 무슨 일…득점 2분 뒤 갑자기 휘청 ‘33도 폭염’에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져→빠른 대처로 아찔한 사고 막았다
2026-08-17
-
'33도 살인 폭염'에 무시알라 쓰러졌다…의료진 긴급 투입, 뮌헨 가슴 철렁→쐐기포 꽂고 7분 만에 재교체
2026-08-17
-
"단호하게 거절"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올 시즌엔 없다...김민재, 빌라-노팅엄 관심 속 뮌헨 잔류 선택
2026-08-14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