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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최악의 배신자' 루카쿠, 무리뉴와 재회 임박했다

작성일: 2023.08.28 18:01 장하준 기자, 손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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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손수현 영상기자] 드디어 최종 행선지가 결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7일 “로멜루 루카쿠가 AS로마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첼시와 로마는 세부 사항 합의만을 남겨뒀는데요.

루카쿠는 올여름 뜨거운 감자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1년 첼시에 합류했지만, 주전에서 밀렸던 루카쿠. 이후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논란의 인터뷰로 첼시와 등을 돌렸는데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 1년 임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무난한 활약을 펼친 뒤, 올여름 첼시로 돌아온 루카쿠. 더 이상의 동행을 원하지 않으며 올여름 이적을 추진했습니다.

곧바로 인터밀란이 관심을 보였지만 첼시와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는데요. 그 사이 루카쿠는 인터밀란 몰래 유벤투스 이적을 노렸던 것이 들통났습니다. 배신감을 느낀 인터밀란은 루카쿠 영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후 유벤투스 이적도 무산되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는데요. 첼시 1군에 합류하지 않고 있던 루카쿠에게 AS로마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현재 로마의 감독은 조제 무리뉴로, 두 사람은 2017년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데요. 임대 이적 협상이 물 흐르듯 이어지며, 결국 루카쿠는 무리뉴의 품에 안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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