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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양동근, 2016~2017시즌 연봉 킹 '역대 2위'

작성일: 2016.06.30 20: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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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 양동근이 역대 KBL 2위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게 됐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L은 30일 2016-2017 시즌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KBL 역대 최다 MVP인 모비스 양동근이 연봉 7억 5천만 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삼성 문태영이 7억 1천만 원으로 2위이며  SK 김선형이 6억 5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양동근은 지난 시즌 6억 7천만 원에서 11.9% 인상된 7억 5천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7억 5천만 원은 KBL 역대 2위 금액이다. 문태영은 지난 시즌 KBL 역대 최고인 8억 3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 깎인 7억 1천만 원에 사인하며 2위에 올랐다. 6억 5천만 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54.8% 인상된 금액에 보수 계약을 맺은 김선형이 뒤를 이었다. 함지훈은 지난 시즌과 같은 5억 7천만 원, 하승진이 5억 원에서 5억 5천만 원으로 4, 5위다.

최고 인상률은 지난 시즌 3천 800만 원에서 1억 9천만 원으로 400% 인상된 부산 kt 김우람이 1위를 차지하며 역대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종전 역대 보수 최고 인상률은 2011-2012시즌 전자랜드 문태종이 기록한 360%(1억→4억 6천)다. 김우람의 뒤를 이어 FA 신분으로 원주 동부에서 부산 kt로 이적하며 221.7%(7천 7백만 원 -> 2억 4천만 원)의 인상률을 기록한 김종범이 2위를 차지했다. 고양 오리온 우승 주역인 이승현은 1억 원에서 2억 7천만 원으로 170%의 인상률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SK 오용준과 오리온 최진수는 구단과 연봉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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