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옥에 티’ 히샤를리송 굴욕…합류 1년 만에 “대체자 영입 필요해” 혹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6000만 파운드 공격수의 굴욕이다. 합류 1년 만에 대체자 영입까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8일(한국시간) “전 프리미어리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토트넘 홋스퍼가 히샤를리송(26)의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조명했다.
현재 토트넘의 옥에 티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후 토트넘은 승승장구 중이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 후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히샤를리송은 3경기에서 중앙 공격수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비판받고 있다.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의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주장 완장을 단 손흥민(30)은 패스 능력까지 뽐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신성 윙백 데스티니 우도기(20)는 토트넘 주전 레프트백으로 급부상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데려온 제임스 매디슨(26)도 핵심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지어 신입 선수들의 활약도 도드라졌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데려온 센터백 미키 판 더 펜(22)은 에릭 다이어(29)의 존재를 지웠다. 굴리에모 비카리오(26)는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36)를 완벽 대체했다.
하지만 팀의 상승세에도 히샤를리송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7월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에 토트넘 옷을 입은 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다.
중책을 맡은 히샤를리송이다. 토트넘은 시즌 시작 전 해리 케인(30)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히샤를리송이 사실상 팀의 유일한 중앙 공격수다. 허나 히샤를리송의 부진으로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을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본머스전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히샤를리송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터치 실수를 범하며 상대에 공을 헌납했다. 후반전 역습 때는 트래핑 실수로 기회를 날렸다. 손흥민과 매디슨이 분투할 때 히샤를리송은 번번이 실책을 범했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10분 히샤를리송 대신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34)를 투입했다.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전 프리미어리거 아그본라허가 히샤를리송을 강하게 비판했다. ‘토크 스포츠’에 출연한 그는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순항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토트넘의 약점이다. 남은 시즌 동안 더 나은 공격수가 필요할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본머스전 경기력에 악평을 쏟아냈다. 아그본라허는 “히샤를리송은 너무 많은 터치를 했다. 공을 계속 상대에 내주더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뺄 수밖에 없었다. 오히려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교체 투입하더라”라고 분석했다.
여름 이적시장까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현재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26), 세르히오 레길론(26) 등 선수단 정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