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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관심' 김현수가 책임진 6월 팀 홈런 신기록

작성일: 2016.07.01 16: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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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팀이 신기록을 세우는 데 이바지했다.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3호포를 터트렸다. 김현수의 홈런으로 볼티모어는 6월 팀 홈런 부문 기록을 새로 썼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김현수의 활약을 칭찬하며 새 역사에 대해 조명했다.

MLB.com은 1일(이하 한국 시간) '김현수가 팀 홈런 신기록을 책임졌다. 시즌 전 1할대를 밑도는 타율로 크게 부진했던 김현수는 볼티모어가 6월 팀 홈런 최다 기록을 작성하는 데 한몫했다. 1일 시애틀전에서 0-4로 끌려가던 7회초 쫓아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8회초에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2타점 경기'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종전 빅리그 6월 최다 팀 홈런 수는 55개였다.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마크 트럼보가 시즌 23호포를 쏘아 올렸다. 트럼보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1위로 올라섰고 6월 들어 55번째 홈런을 때린 볼티모어 선수가 됐다.

김현수는 56번째 홈런포를 날렸다. 1일, 미국 시간 6월 30일 시애틀과 원정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시애틀에 3-5로 무릎을 꿇으며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김현수는 이날 월간(6월) 팀 홈런 기록을 새로 쓰며 미국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월간 팀 최다 홈런 기록은 1987년 5월 볼티모어와 1999년 5월 시애틀 매리너스가 거둔 58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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