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지내던 맨유 전 감독 근황..."노르웨이 여자 대표팀 감독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예상치 못한 제안을 받으며 오랜만에 주목을 받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50) 감독이 노르웨이 여자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스타 플레이어다. 선발보단 주로 교체로 들어와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맨유 통산 366경기에 출전해 126골과 54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 맨유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맨유 리저브팀과 카디프 시티, 몰데 FK의 지휘봉을 잡고 감독 경력을 쌓은 솔샤르 감독은 2018년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조제 무리뉴 전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기 때문이었다. 맨유는 후임으로 솔샤르 감독을 낙점한 뒤, 감독 대행을 맡겼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카디프 시티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포함해 부임 후 6연승을 질주했다. 맨유 역사상 부임 후 6연승을 달린 감독은 솔샤르 한 명뿐이었다.
자연스레 맨유는 솔샤르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정식 감독 부임과 함께 거짓말처럼 추락했다. 부임 후 첫 시즌이었던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랐다. 다음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1-22시즌이 문제였다. 맨유는 끝없이 추락했고, 결국 솔샤르 감독은 시즌 도중 경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고 총 168경기에서 91승 37무 40패를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 대행을 선임했지만, 별다른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다. 맨유는 해당 시즌을 6위로 마무리했다.
경질된 솔샤르 감독은 조용히 야인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2년 동안 어떠한 팀의 감독도 맡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조국 노르웨이의 여자 대표팀 감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이 제안을 거절하며 야인 생활을 계속할 모양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