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다이어-요리스 명단 포함 직접 설명 → "꾸준히 함께 훈련해왔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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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감독이 직접 스쿼드에 포함된 두 선수를 언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로스터 25인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재임스 매디슨 등 에이스들은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눈에 띄는 두 선수가 있었다. 바로 에릭 다이어와 위고 요리스였다.
두 선수는 올여름 나란히 이적설에 휩싸였다. 다이어는 최근 계속해서 불안한 수비를 꾸준히 보여주며 주전에서 밀렸다. 요리스 역시 예전답지 못한 경기력으로 잦은 실책을 범했다. 토트넘은 다이어를 대신할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했다. 요리스의 대체자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이적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잔류했다. 다이어는 스스로 잔류를 선택했고, 요리스는 여러 이적설이 돌았지만 결국 이적에 실패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선수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와 요리스는 첫 날부터 모든 훈련에 참여했다”며 두 선수의 스쿼드 포함은 자연스러운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는 지난 두 경기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주에야 훈련에 복귀한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결장의 이유를 부진이 아닌 부상으로 설명했다. 요리스 역시 골키퍼 그룹과 꾸준히 훈련을 해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두 선수는 부진 때문에 이번 시즌 철저히 배제되고 있을 거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와 요리스가 출전할 가능성은 적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반 더 벤은 환상적인 수비 조직력을 뽐내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비카리오 역시 빠른 적응을 보이며 든든히 골문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현재까지 리그 3승 1무로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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