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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16강 진출에도…황선홍 감독 "후반전 불만족" 쓴소리

작성일: 2023.09.21 22:4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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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 ⓒ대한축구협회
▲ 황선홍 감독. ⓒ대한축구협회

 

▲ 장신 공격수 박재용은 태국전 공중을 지배했다. ⓒ연합뉴스
▲ 장신 공격수 박재용은 태국전 공중을 지배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진화(중국), 김건일 기자] 전반전에 4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황선홍 감독은 대승에도 무득점에 그친 후반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21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태국과 조별리그 E조 2차전 4-0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새로운 조합으로 나섰다. 새로운 수비 방법을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줬다. 그런 부분에서 밸런스가 후반전 같은 경우엔 원활하지 않았다.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토너먼트를 준비해야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2경기 만에 조 1위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 지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 열린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경기는 1-1로 끝났다. 한국은 2승 승점 6이 됐고 바레인은 2무로 승점 2, 태국과 쿠웨이트는 각각 1무 1패로 승점 1에 머물렀다.

황선홍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여럿 있다.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들도 있다. 전체적으로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합으로 3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 것들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삼겠다. 3차전은 16강 토너먼트를 준비하는 단계로 활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 한국은 태국을 4-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태국을 4-0으로 꺾은 한국 선수단.  ⓒ연합뉴스
▲ 태국을 4-0으로 꺾은 한국 선수단. ⓒ연합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은 태국전 명단 제외됐다. 이강인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중국 항저우로 들어왔다. 태국과 경기는 벤치에서 지켜봤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 활용 계획에 대해 “컨디션을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서 이강인의 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른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유독 이강인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던 황선홍 감독이다. 이에 "우리가 세운 목표는 분명하다. 이를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대해서 이강인이 의견을 내고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내 생각도 있고 선수들 생각도 있다.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닿는 것, 접점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이강인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교감을 통해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1차전 승리 당시 황선홍 감독은 자만심을 경계했다. 조1위 16강 조기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여전히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황선홍 감독은 "결승 토너먼트 진출은 축하할 일이지만 금메달 따기 전까지 만족할 수 없다. 다음 경기도 16강 토너먼트를 대비해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 후반전 불만족스러운데 전반전에 많은 골을 넣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F조 결과에 따라 16강에서 북한을 만날 수도 있다. 북한은 같은 시각 국 진화 저장사범대학 동쪽구장에서 열린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조 1위로 올라섰지만, 최종전에 따라 2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5회(1970, 1978, 1986, 2014, 2018)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2014년 부산에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까지 두 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대회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 이날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 이날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연합뉴스
▲ 엄원상은 이날 한국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 엄원상은 이날 한국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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