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GP]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 피겨 주니어GP 5차 쇼트 1위…파이널 진출 '눈앞'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15, 영동중)가 2023~202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지아는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5점 예술점수(PCS) 29.4점을 합친 66.25점을 받았다.
신지아는 61.65점으로 2위에 오른 시바야마 아유미(일본)를 4.6점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와 올해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속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는 한국 피겨의 '주니어 에이스'로 우뚝섰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일에 막을 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신지아가 우승하거나 은메달을 따내면 올 시즌 상위 6명이 참가하는 파이널 진출이 유력하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 가장 성적이 좋은 상위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신지아는 지난 2차 대회에서 받은 쇼트프로그램 시즌 베스트인 70.38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큰 실수를 피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곡인 '매혹의 활츠'에 맞춰 경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었다. 그러나 후속 점프에 언더로테이티드(점프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란 경우)가 지적됐다. 이 기술에서 1.29점을 잃은 신지아는 이어진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뛰었다.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후반부 점프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완벽하게 해내며 수행점수(GOE) 2.11점을 챙겼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레이백 스핀, 스텝시퀀스에서는 최고 등급인 레벨4를 받았다. 플라잉 싯 스핀에서는 레벨3가 매겨졌다.
함께 출전한 김유성(14, 평촌중)은 60.03점을 받으며 6위에 올랐다.
쌍둥이 피겨 국가대표로 유명한 김유성은 김유재(14, 평촌중)의 동생이다. 그는 지난달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인 1차 대회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유성은 2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저녁에 열린다.
한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 김현겸(17, 한광고)은 72.6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막을 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서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오른 김현겸은 2연속 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현겸이 이번 대회 시상대에 오를 경우 파이널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