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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고교 AG 태극마크’ 장현석, 금메달 정조준…“대표팀이라면 당연한 일”

작성일: 2023.09.23 21:0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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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당연히 금메달을 따고 싶다.”

장현석(19·마산 용마고)은 고교 야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꼽혔다. 그만큼 타고난 재능을 갖췄다. 최고구속 157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볼은 이미 프로 수준이라는 평가다. 장현석에 대한 관심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컸다. 장현석은 결국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항저우로 가 아시안게임을 치른다.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대표팀 첫 훈련에 나선 장현석.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배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훈련을 마친 후 장현석은 “아직은 어리둥절하다. 긴장도 많이 되고 새롭다”며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고 있다. 편안하게 해준 덕분에 잘 적응할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장현석의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선발로 나설 수도 있고, 불펜 투수로 투입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류중일 감독님이 마운드에 올려준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선배들의 노하우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고우석(25·LG 트윈스)의 슬라이더를 전수받고 싶다. 장현석은 “고우석 선배의 슬라이더를 배우고 싶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들이 각자 개인만의 장점을 가지고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는 경기 운영 능력도 배우고 싶다. 직접 물어보고 배우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인터뷰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중 나균안(25·롯데 자이언츠)이 지나가면서 “우리 후배 좀 잘 부탁드린다”고 취재진에게 당부했다. 나균안도 장현석과 같은 용마고 출신이다. 장현석은 “나균안 선배의 포크볼도 배우고 싶다. 당장 경기에서 쓸 수 없지만, 연습을 하면서 구종을 익혀보려 한다”며 웃었다.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목표는 당연 금메달이다. 장현석은 “대표팀으로 뽑힌 만큼 금메달을 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항저우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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