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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억' 토트넘 철강왕, 선발 제외에 뿔났다..."1월 이적 고려 중"

작성일: 2023.09.26 09:32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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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비에르
▲ 호이비에르
▲ 이번 시즌 주전에서 밀린 호이비에르
▲ 이번 시즌 주전에서 밀린 호이비에르
▲ 토트넘의 호이비에르
▲ 토트넘의 호이비에르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겨울 이적 가능성이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이적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호이비에르는 에이전트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줄곧 중원을 든든히 지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중원 싸움에 능하며, 수비력 역시 준수하다. 또한 부상 빈도가 매우 낮아 ‘철강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전진성이 그리 좋지 않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가진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류가 변했다.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를 기용하지 않았다. 대신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를 적극 기용 중이다. 호이비에르는 자연스레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 호이비에르
▲ 호이비에르
▲ 이브 비수마
▲ 이브 비수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호이비에르 선발 제외 효과는 확실했다. 사르와 비수마는 중원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진성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은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까지 리그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현재 순위는 4위다.

자연스레 자리를 잃은 호이비에르는 올여름 새 팀을 물색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몸값으로 3,500만 유로(약 494억 원)를 매겼다.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풀럼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본인이 스스로 거절했다.

결국 이번 시즌 잔류하게 된 호이비에르지만, 여전히 선발 제외에 대해선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이비에르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풀럼전에서 유일하게 선발 출전을 했으며, 나머지 리그 6경기는 전부 교체로 투입됐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
▲ 포스테코글루 감독
▲ 1월 이적을 고려 중인 호이비에르
▲ 1월 이적을 고려 중인 호이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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