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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2루타 3타점' 추신수, 타율 0.263↑…TEX 2연패(종합)

작성일: 2016.07.04 06: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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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루타를 쳐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0.256에서 0.263로 상승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4-5로 져 2연패에 빠졌다.

1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투수 카일 깁슨을 상대로 2구째 바깥쪽 낮게 들어오는 시속 90마일(약 145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에는 1루수 파울 플라이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2-5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에 네 번째 타석을 맞아 좌익수 왼쪽을 지나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장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팀이 4-5로 뒤진 9회말 2사 2루 기회 때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안타면 동점, 홈런이면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1-0으로 텍사스가 리드한 가운데 미네소타가 3회말 역전했다. 2사 1, 3루에 브라이언 도저가 우익수 쪽으로 가는 큼지막한 2타점 3루타를 쳤고 이어지는 2사  3루에 로비 그로스만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텍사스는 4회초 무사 2루에 엘비스 앤드루스가 1타점 우전 안타를 쳐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다시 달아났다. 5회말 무사 만루에 맥스 케플러가 1타점 안타를 쳤고 1사 만루에 에디 로사리오가 1타점 2루수 땅볼을 만들며 미네소타가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따라붙었지만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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