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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담금질 韓 야구 AG 대표팀…류중일 “준비 다 끝났다, 꼭 금메달 따겠다”[일문일답]

작성일: 2023.09.27 15:36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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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류중일 감독은 훈련 시작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준비는 다 끝났다. 오늘은 투수와 야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려 한다. 이제 항저우로 간다. 원 팀이 되어 꼭 금메달을 따내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23일 처음 소집된 한국은 류중일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을 이어왔다. 26일에는 상무 야구단과 최종 모의고사까지 치렀다. 평가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체크에 중점을 뒀고, 류중일 감독은 대체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건너간 류중일호는 내달 1일 홍콩전을 시작으로, 2일 대만, 3일 예선 라운드 1위 팀과 차례로 맞붙는다. 현지에서 적응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중일 감독 ⓒ곽혜미 기자

다음은 류중일 감독과 일문일답.

- 훈련 마지막 날이다. 소감 한마디

준비는 다 끝난 것 같다. 상무와 연습경기를 통해 살펴본 결과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투수와 야수들의 호흡을 맞추는 마무리 훈련한다. 이제 항저우로 떠난다. 원 팀이 돼서 금메달을 꼭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대만과 일본에 대한 평가는?

전력 분석 팀과 미팅했다. 대만은 유망주들이 미국에서 많이 뛰고 있더라. 공도 빠르고 변화구도 좋다. 타격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점수를 뽑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

- 대만 전 선발은 가닥이 잡혔나?

고민 중이다. 곽빈이나 문동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 한다. 과연 곽빈과 문동주의 투구 궤적과 대만 선수들의 스윙 궤적을 비교하고 있다. 누가 더 안 맞을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둘 중 하나가 오를 것이다.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 ⓒ곽혜미 기자

- 장현석에 대한 평가는?

아직 어린 선수다. 대단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국에 간 것 같다. 그런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확실한 에이스가 되도록 개인적으로도 기원한다.

- 타자들의 컨디션은 어떤가?

평가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선수들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선수들이다. 항저우에서도 이틀 연습하고 컨디션 끌어올리려 한다. 최대한 점수를 뽑으려 한다.

- 부담감은 없나

부담감도 있다. 아시안게임이 국가대표 세대교체를 알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야구 발전에 기여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열릴 WBC에서도 4강 이상 진출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

-일본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열흘간 보고 왔다. 체계가 잘 잡혔다. 수비가 강하다. 투수들도 오른손, 왼손 다 좋다. 그쪽도 대비해야 한다. 일단 예선전인 대만전에 총력을 다하려고 한다.

-중심 타선은 어제와 비슷하나?

그렇다. 변화가 있다면 2번과 6번 타순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고척 스카이돔. ⓒ곽혜미 기자
▲고척 스카이돔. ⓒ곽혜미 기자

-현지 야구장 정보는?

인조잔디인데 고척돔 잔디보다 조금 더 길다고 하더라. 현지에서 연습경기를 하면서 체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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