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로 2016] ‘씁쓸한’ 귄도간 “승승장구하는 독일, 지켜보기 어렵다”

작성일: 2016.07.04 15:5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일카이 귄도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일카이 귄도간(25)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하는 장면을 눈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귄도간은 유로 2016 참가를 학수고대했다. 그러나 귄도간은 대회를 앞두고 무릎을 다치며 또다시 메이저 대회에 참석할 수 없었다. 

귄도간이 빠졌지만 독일은 유로 2016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독일은 8강전에서 ‘천적’으로 불리는 이탈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귄도간은 역사적인 순간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없었다. 귄도간은 독일의 경기를 지켜보는 일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귄도간은 “독일이 유로에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눈으로만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다. 독일 선수들이 어떠한 감정을 느낄지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 2년 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독일 대표팀의 일원이 되지 못한 점이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귄도간은 “독일의 모든 선수와 코치들을 알고 있다. 독일은 유로 최강의 팀이다. 4강에 오를 자격이 충분하다. 이번 대회는 독일이 우승 컵을 들어 올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독일이 언제나 이기길 응원하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참여하고 있는 귄도간은 오는 8월 말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