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계속 태업해도 문제 없어…대안 찾는 텐 하흐와 맨유, 856억 공격수에게 반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싀=이성필 기자] 사실상 경기 출전 길이 막힌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벌써 새로운 자원 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데일'은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맨유가 산초의 미래 불확실에 따라 대체자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최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적, 리더십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훈련장에서 입씨름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더욱 곤경에 빠졌다. 텐 하흐는 산초를 훈련에서 제외한 것은 물론 1군 시설 자체를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
언론은 소식통에 따라 산초의 상황을 엇갈리게 보도 중이다.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산초는 조만간 맨유로 복귀해 훈련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한 반면 '미러'는 '산초는 텐 하흐 시야에서 사라졌다. 구단도 계약 해지나 임대, 이적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현시점에서 맨유 선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의 측면 공격수 페테리코 키에사가 산초의 대안으로 물망에 오른 모양이다.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인 산초는 몸값이 5,200만 파운드(약 856억 원)로 측정되고 있다.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되고 주급은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 수준이다. 맨유가 부담하기 어려운 금액은 아니라는 평가다.
피오렌티나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뛰는 중인 키에사는 폭발적인 골을 기록하는 자원은 아니다. 그래도 필요한 시점에는 한 방을 해줘 여러 구단의 관심 대상에 항상 있다.
지난 시즌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키에사다. 반면 올 시즌은 다르다. 리그 6경기 4골 1도움으로 흐름이 나쁘지 않다. 유벤투스가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지 않아 완급 조절도 가능한 여유까지 있다.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유벤투스 구단주와 키에사의 대리인이 몇 주 내에 이적 안건을 놓고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고 알려졌다. 재계약을 해서 가치를 더 올리거나 이적에 도장을 찍는 시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산초 활용은 없을 것이라 구단 경영진에 통보한 이상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산초가 선수단 앞에서 사과하지 않는 이상 1군 복귀는 없다는 방침은 불면이다. 산초 역시 사과의 필요성은 느까지 못한다며 텐 하흐 감독과 평행선을 걷고 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몇몇 선수가 산초에게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사과를 종용했지만, 듣지 않았다고 한다. 선수단의 설득이 계속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키에사 영입설은 산초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세리에 관련 기사
-
[오피셜] "손흥민 위해 반드시 우승할 것" 약속 지켰는데 끝내 토트넘 떠났다...비카리오, 유벤투스 임대 이적 "완전 이적 옵션 포함"
2026-08-19
-
"말디니 끝내 울었다"…'영원한 콤비' 바레시와 마지막 이별, AC밀란·伊 전설 총출동→"18년 함께한 역대 최고 수비 듀오" 로소네리 황금세대 눈물바다
2026-08-05
-
김민재 향한 AC밀란 러브콜 '진짜'였다…"에이전시와 첫 접촉 완료" 伊매체 이적 가능성 보도→연봉 '인하' 의사에도 493억 이적료는 부담
2026-07-31
-
충격! 잠비아 국대 윙어 '2주째 실종'…가족도 행방 몰라 "도대체 어디 있나"→사우디 이적 무산 뒤 증발, 소속팀 레체는 "최악의 선택" 강력 징계 예고
2026-07-30
-
'충격 시나리오!' 김민재, 세리에A 복귀하나…유벤투스-뮌헨 '초대형 스왑딜' 가능성 떴다…獨 1티어 기자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카드"
2026-07-11
-
인테르 핵심 수비수, 17세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조사 착수...70명 이름 거론
2026-07-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