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로나 시절이 전성기' 35세 베테랑, 세비야 떠나 몬차 입단...세리에 복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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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전성기를 누렸던 세리에A로 돌아간다.
이탈리아의 AC 몬차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한드로 파푸 고메스(35)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자유 계약(FA) 영입이다.
고메스는 한때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2014년부터 아탈란타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며, 정확한 패스와 강력한 슈팅이 일품이다.
불과 4년 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기 시작하던 시절, 아탈란타와 함께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아탈란타는 2019-20시즌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은 팀 중 하나였다.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하에 두반 자파타, 루이스 무리엘, 요십 일리치지 등이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야말로 뒤를 돌아보지 않는 ‘닥공 축구’였다. 고메스는 당시 아탈란타의 핵심이었다. 2019-20시즌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해 8골 18도움을 기록했다.
그런데 가스페리니 감독과 불화설이 나왔다. 아탈란타는 고메스 대신 가스페리니 감독을 선택했고, 고메스는 더 이상 아탈란타와 동행할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2021년 1월 세비야 이적을 선택했다.
하지만 세비야에서는 아탈란타 시절만큼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세비야 통산 90경기에 출전했지만 10골 6도움에 그쳤다.
계속되는 부진에 세비야는 지난 1일 고메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고메스는 몬차에 합류해 세리에A에 돌아오게 됐다. 몬차는 작년 여름 세리에A로 승격한 팀이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1승 3무 2패를 거두며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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