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에스코트 키즈에게 당했다!...라모스를 한 방 먹인 '16세 소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7년 전 옆에 있던 에스코트 키즈에게 당했다.
스페인 축구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골 플레이’는 30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7년 전,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있던 시절,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엘 클라시코’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라모스의 옆에는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 한 어린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바로 라민 야말이었다. 영상 속 야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라모스의 손을 잡고 있었다.
그로부터 7년 뒤, 두 선수는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 만났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모스는 세비야의 중앙 수비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은 두 선수에게서 나왔다. 후반 31분 야말이 오른쪽 측면에서 롱 패스를 받아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 가까이에 떨어진 볼은 라모스를 맞고 세비야의 골망을 갈랐다. 라모스의 자책골이 결승 골로 이어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이 골로 세비야에 1-0 승리를 거뒀다.
라모스는 7년 전 자신의 에스코트 키즈에게 완벽히 당했다. 이날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던 라모스였지만, 야말의 한 방에 무너졌다.
반면 야말은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기용되고 있다. 올해 고작 16세의 나이에도 당돌한 플레이를 펼치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돼 데뷔 골을 넣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오피셜]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드디어 모든 문제 매듭...라리가 정식 등록 완료됐다→말라가전 출격 임박
2026-08-19
-
무리뉴, 충격의 '로드리 하이재킹' 직접 오피셜 반응 "레알은 망설이는 선수 용납하지 않는다"
2026-08-19
-
[오피셜] '1252억' 레알 제안 뿌리치고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로드리, 2030년까지 4년 계약 "순전히 스포츠적인 이유"
2026-08-19
-
"이강인 오랫동안 지켜봤다, 분명 주축 될 것" 아틀레티코 회장의 대형 찬사..."팬들에게 행복을 안겨줄 선수"
2026-08-18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