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영입하고도 부족한가…첼시, 겨울 오면 오시멘-토니 동시 수혈 총력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의 이적 시장 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첼시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풀럼FC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거액의 이적료로 첼시에 온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골이 인상적이었다.
2승2무3패, 승점 8점을 기록한 첼시는 11위로 올라섰다. 만족스러운 순위는 아니다. 4위 리버풀(16점)과는 8점 차이가 난다. 서로 연승, 연패를 하지 않는 이상 쉽게 좁혀질 거리는 아니라는 평가다.
이날 무드리크 외에도 아르만도 브로야도 골맛을 봤다. 전방에서 해결을 해줬다는 것은 첼시가 고민하던 공격력 약화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이다.
부상자가 너무 많은 첼시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벤 칠웰, 트레보 찰로바, 웨슬리 포파나, 니콜라 책슨, 리스 제임스,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추쿠에메카, 바디아실레 등 선발진을 꾸려도 될 정도의 부상자 발생이다.
수비나 미드필더는 어느 정도 버틴다고 하더라도 공격진이 무기력하다 평가 받는 것은 문제다. 그래서 무드리크의 골은 첼시가 새로운 방식의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이적 시장을 그냥 두고 보는 것은 아니다. 흥미롭게도 방점은 공격에 찍혀 있다. 나폴리와 갈등을 겪고 있는 빅터 오시멘과 불법 스포츠 베팅 혐의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반 토니(브렌트포드)의 동시 영입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이날 '첼시가 오시멘과 토니를 함께 영입하려는 베팅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내부 정리가 필요하지만, 분명한 것은 공격진 보강을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신호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나폴리 구단이 그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분노가 폭발했다. 나폴리는 사과가 아닌 해명을 하며 오시멘 달래기에 나섰다. 오시멘도 일단은 나폴리를 좋아 한다며 감정을 최대한 누르고 있지만,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다면 분위기는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나폴리 역시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빠진 수비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노출했다.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에서 분전 중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오시멘은 이미 나폴리에 대한 애정을 내려 놓은 것으로 보인다. 감정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일각에서는 오시멘이 겨울 이적 시장 이적을 원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가고 싶다는 마음을 측근에게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토니는 징계 중이지만, 몸을 만들고 있다. 기본적으로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뛰어나다. 브렌트포드도 토니의 징계가 풀리면 이적 시장에서 처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누가 브렌트포드의 마음에 맞는 금액을 던지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는 충분히 지킬 여력이 된다며 오시멘, 토니 동시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물론 내부 정리가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다. 복잡한 공식이 풀리느냐가 관건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