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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펜싱 구본길 "외국 견제 이겨 내겠다"

작성일: 2016.07.05 14:3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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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길 ⓒ 태릉선수촌,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태릉선수촌, 김민경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 구본길(27,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는 소감을 말했다. 

구본길은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 31회 리우 하계 올림픽 D-30일 미디어 데이 행사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은 2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구본길은 상대 선수들로부터 많은 견제를 받고 있다. 이효근 남자 사브르 코치는 "(구)본길이는 외국에서 주목 받은 선수라 그동안 견제를 많이 받은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구본길은 "런던에서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내면서 외국에서 견제가 심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나라 선수들이 똑같이 겪는 일이다. 비디오 분석을 하면서 대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런던에서는 '발 펜싱'이라 부를 정도로 스텝에 집중했다면, 이번 대회는 손 기술까지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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