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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의 아이콘은 누구…1년간 '6,666분' 뛰었다 "1위 페르난데스"

작성일: 2023.10.06 07:0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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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Reuters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9)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주장으로서 지난해 6,666분을 뛰었다"라고 보도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지난 1년간 세계 어느 선수보다도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2022년 9월 15일부터 2023년 9월 15일까지 페르난데스는 6,666분을 뛰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선발로 나섰고, 맨유에서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거의 대부분 경기를 출전한 결과였다. 약 5일에 한 경기씩 치렀다고 볼 수 있다. 그는 72경기를 뛰었다.

조사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2018년 월드컵 이후 29,486분을 뛰었다. 이 기간에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도 활약했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AFP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AFP

'미러'는 "페르난데스는 리그에서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다. 출전 정지 때문이었다"라며 "그가 선발로 출전한 37경기 중 35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로파리그에서 세비야에 0-3으로 패배한 경기에서 징계로 나서지 못했다. 그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유로파리그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2020년 맨유에 입성한 페르난데스는 창의적인 패스와 슈팅,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곧바로 팀의 핵심이 되었다. 그가 뛰는 경기에서 승률이 올라가면서 맨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올 시즌에는 해리 매과이어 대신 주장 완장까지 차게 됐다. 팀 내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의 출전 비중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

경기력이 올라가다 보니 대표팀 내 입지도 커졌다. 그는 친선 경기뿐만 아니라 굵직굵직한 대회에도 모두 나서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피곤할 법하지만 페르난데스는 더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 초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매 경기 90분을 풀타임으로 뛰고 싶어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AP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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