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소속팀에서는 벤치 신세인데' 대표팀에는 항상 뽑히네…10월 A매치 명단 포함

작성일: 2023.10.06 13:31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30)가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5일(이하 한국시간) 10월 A매치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4일 호주와 친선전을 펼치고, 18일 이탈리아와 유로 2024 예선 C조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뽑힌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바로 매과이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이번에도 매과이어를 선택했다. 그는 대표팀 전력을 꾸릴 때마다 매과이어를 부르고 있다.

매과이어는 4년 전 맨유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14억 원)를 주고 영입한 센터백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맨유 수비 에이스 임무를 맡겼다.

하지만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고 잔 부상도 많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시즌 매과이어는 총 31경기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단 8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팀에서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리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 시즌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주장 완장까지 내줬다. 선발 자리도 잃은 그의 팀 내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활약은 없다.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벤치에서 출전했다. 올 시즌 맨유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았음에도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 대신 다른 선수를 먼저 선택하는 등 믿음을 주지 않았다.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 활약이 필요하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됐다.

한편 매과이어는 지난 9월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전에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우크라이나전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뛰며 안정감을 보였으나, 스코틀랜드전에는 벤치에서 출전해 자책골을 기록했다.

▲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 해리 매과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