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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홈런' 추신수, 시즌 7번째 멀티히트…TEX는 3연패 탈출

작성일: 2016.07.06 11: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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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필더(왼쪽)와 하이파이브 하는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종전 0.260에서 0.272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7-2로 이기면서 3연패를 끊고 시즌 53승(32패)째를 챙겼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초구 빠른 공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포.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텍사스는 2-0으로 앞서 갔다.

곧바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 1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이후 추신수는 4회 2사 세 번째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5회 수비 때 노마 마자라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추신수가 등에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루그네드 오도어가 리드를 뺏었다. 2회와 4회 보스턴에 1점씩 내주면서 2-2로 맞선 6회 1사 1루. 오도어는 중견수 쪽 큼지막한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보스턴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을 무너뜨렸다. 9회 선두 타자 앤드루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오도어와 주릭슨 프로파의 연속 안타로 4-2가 됐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로빈슨 치리노스의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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