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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연승 후유증'보다 더 아픈 게 있다"

작성일: 2016.07.06 18: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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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연승 후유증'이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사실 그것보다 더 힘든 건 연장 12회말까지 간 경기에서 지는 것이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주변의 '연승 후유증' 언급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연승 후유증이 없으면 좋겠지만 연이어 이긴 뒤 (몇 번) 지는 것보다 연장에서 패하는 게 훨씬 더 영향이 크다. 23일 마산 한화전에서 연장 12회말까지 갔는 데 3-3으로 비겼다. (시즌을 길게 보면) 그때가 더 후유증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6월 성적이 좋다. 지난해 페이스보다 더 낫다"고 힘줘 말했다. 리그 선두 두산 베어스나 다른 구단과 비교하지 않고 실제 소속팀이 거둔 성적에만 집중하는 인터뷰 내용을 보였다. 지난 시즌 NC는 6월까지 41승 1무 30패로 승률 0.577를 거뒀다. 올해 같은 기간에 42승 2무 25패로 승률이 약 5푼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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