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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전 강세' 한화 장민재, 5⅔이닝 2실점 '시즌 3승'

작성일: 2016.07.06 21:3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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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장민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장민재가 역투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장민재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한화는 13-2로 크게 이기며 3연패 사슬을 끊었다.

1회 말 2사 이후 김강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정의윤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고 이닝을 넘긴 장민재는 2회 1사 이후 박재상에게 내야안타, 최정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가 됐지만 이재원을 병살 플레이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장민재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 들어 흔들렸다. 선두 타자 김성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헥터 고메즈는 3루수 직선타로 잡았지만 박정권에게 우전 안타, 김깅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정의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 했다.

팀이 2-1로 앞선 4회에는 박재상을 삼진, 최정을 3루수 땅볼, 이재원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팀이 7-1로 크게 앞선 5회에는 김성현을 3루수 땅볼, 고메즈를 삼진, 박정권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6회에는 2사 이후 최승준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때까지 모두 88개의 공을 던진 장민재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박정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투구를 마쳤다. 지난달 17일 넥센전에서 구원 승을 거둔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장민재는 올 시즌 앞선 28번의 등판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2승3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선발투수로는 6번째 등판이다. 지난달 2일 SK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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