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타 에리카. 출처|tvN '아라문의 검'
▲ 카라타 에리카. 출처|tvN '아라문의 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tvN ‘아라문의 검’에 등장했다. 

2019년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로 분했던 카라타 에리카가 3년 만에 ‘아라문의 검’에 특별출연, 전 시즌과 세계관을 이었다. 

22일 방송한 tvN '아라문의 검' 마지막회에서 카리카는 모모족 카라트(음문석)의 원수를 갚고 은섬(이준기)를 돕기 위해 아스달로 찾아왔고, 은섬은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다”며 카리카를 반겼다. 

카리카가 이끄는 모모족의 전사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돌격하고, 카리카를 선두로 아스달 군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카리카는 무너진 방벽 사이로 “가자! 물의 전사들이여”라고 외치며 모모족 군사들을 이끌고 전진했다. 카리카가 이끄는 모모족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물 속에서 등장한 뒤 화려한 검술을 뽐낸 카라타 에리카는 모모족의 수장으로서 리더십 넘치는 모습과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파문으로 충격을 안겼던 카라타 에리카는 자숙 기간을 거쳐 영화 ‘웬 모닝 컴즈, 아이 필 엠티’(2022), 단편영화 ‘한밤중의 키스’(2023)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시리즈 ‘극악여왕’ 촬영을 마쳤다.

▲ 카라타 에리카. 출처|tvN '아라문의 검'
▲ 카라타 에리카. 출처|tvN '아라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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