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헤니(왼쪽), 루 쿠마가이. ⓒ곽혜미 기자, 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 다니엘 헤니(왼쪽), 루 쿠마가이. ⓒ곽혜미 기자, 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44)가 품절남이 됐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최근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다니엘 헤니의 아내는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다. 루 쿠마가이는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라이언 핸슨 솔브스 크라임 온 텔레비전' , '인트라퍼스널', '사랑 없는 숲' 등에 출연하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로 인연을 맺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미국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다니엘 헤니는 2001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 '엑스맨 탄생: 울버린',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 '시간의 수레바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공조2: 인터내셔날', '서치2' 등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 다니엘 헤니(왼쪽), 루 쿠마가이. ⓒ곽혜미 기자, 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 다니엘 헤니(왼쪽), 루 쿠마가이. ⓒ곽혜미 기자, 루 쿠마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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