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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사' 홍현석, 날카로운 왼발 침투 패스로 UECL 도움 적립...헨트는 5-0 대승

작성일: 2023.10.27 09:4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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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석  ⓒ헨트 SNS
▲ 홍현석 ⓒ헨트 SNS
▲ 홍현석  ⓒ헨트 SNS
▲ 홍현석 ⓒ헨트 SNS
▲ ⓒ헨트 SNS
▲ ⓒ헨트 SNS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투입 후 13분 만에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헨트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의 KAA 헨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B조 3차전에서 브레이다블리크(아이슬란드)를 5-0으로 제압했다. 헨트는 이날 승리로 UECL 조별 리그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달렸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홍현석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후 홍현석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는 단 13분이면 충분했다. 후반 24분 홍현석은 브레이다블리크의 빈 공간을 침투하는 기프트 오르반에게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오르반은 볼의 결을 살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 대승을 거둔 헨트  ⓒ연합뉴스/AFP
▲ 대승을 거둔 헨트 ⓒ연합뉴스/AFP
▲ 대승을 거둔 헨트  ⓒ연합뉴스/AFP
▲ 대승을 거둔 헨트 ⓒ연합뉴스/AFP

홍현석의 최근 상승세가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홍현석은 지난달에 있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그리고 대회 기간 동안 총 3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특히 중국과 8강전에서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선제골을 넣으며 중국 홈 팬들을 침묵에 빠트리기도 했다.

이후 헨트로 복귀한 홍현석은 곧바로 지난 23일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 브루게 KSV전에 선발 출전해 약 62분여를 소화했다. 하지만 헨트는 이날 리그 11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충격 패를 당한 헨트였지만, UECL 대승으로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했다. 홍현석도 다시 팀의 상승세를 이끌 준비를 마쳤다. 홍현석인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 홍현석
▲ 홍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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