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지금 완벽해 100구까지 가능"…NC, 에이스 앞세워 1차전 승리 조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에릭 페디의 몸 상태는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보인다. 경기 상황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100구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에이스 페디에 대해 얘기했다.
페디는 올해 20승 6패 180⅓이닝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5를 기록해 팀의 에이스로서 제 몫을 해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몫을 해주리라 생각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타구에 오른쪽 팔뚝을 맞아 전완근 타박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페디는 NC 선발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이는 곧 팀의 위기로 연결될 수 있었다. 다만 다행히도 페디는 제 컨디션을 회복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 100구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 사령탑의 생각이다.
강 감독은 “페디의 몸 상태는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보인다. 경기 상황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100구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불펜 투구를 직접 지켜보지 못했지만, 40구 이상 던졌다는 것은 거의 회복한 상태로 보인다. 컨디션도 썩 나빠 보이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
페디와 함께 베테랑 이재학 역시 몸 상태에 많은 우려가 따랐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전에서 타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아 곧바로 교체됐다. 강습 타구에 맞은 만큼 몸 상태가 걱정됐지만, 다행히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불펜에서도 대기할 예정이다. 출장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 감독은 “이재학은 캐치볼 과정까지 불편함이 나타나지 않았다. 불펜 피칭을 하지 못해 오늘(30일) 대기할 상황이 생기면, 불펜 투구를 지켜보고 경기에 출전할지 결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오영수(1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 선발 투수 페디로 선발 명단을 작성했다.
강 감독은 “(선발 명단을 구성할 때)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본 뒤 이후 상대 전적과 코치진의 의견을 들어본다. 1루수와 2번 타순에 서호철을 기용할지 고민했지만, 우리 상위 타선(1~3번 타자 손아섭-박민우-박건우)이 kt전에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어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