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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L REVIEW]'봤어? 결승골 넣었잖아' 조커 오현규, 시즌 마수걸이포로 셀틱 구했다

작성일: 2023.11.02 08:0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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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 오현규가 세인트 미렌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셀틱에 2-1 승리를 안겼다. 양현준이 함께 세리마니하며 답답한 상황을 뚫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 첫 골만 기다렸던 오현규(셀틱)가 중요한 시점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웃었다. 

셀틱은 2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11라운드 세인트 미렌전에서 2-1로 이기며 개막 11경기 무패(9승2무, 승점 29점)를 달리며 1위를 이어갔다. 

오현규의 공이 컸다.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였던 후루하시 교고에 밀려 조커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라 주어진 출전 시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오현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던 시점이었다. 

최근 상대팀들이 셀틱을 대하는 방식도 수비 일변도였다. 이를 깨는 방법이 필요했지만, 고전의 연속이었다. 밀집 수비를 파괴하지 못하면 계속 같은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었고 오현규가 이를 깨버리며 포효했다. 

셀틱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7분 만에 코너 맥메나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18분 데이비드 턴불의 동점골로 균형을 잡았지만, 역전골 자체가 쉽지 않았다. 세인트 미렌이 수비 중심 운영에 공격으로 뚫기가 쉽지 않았다. 

후반 11분 양현준이 먼저 교체로 들어가 측면 파괴에 열을 올렸지만, 세인트 미렌 수비는 일대일 방어와 지역 방어를 절묘하게 섞어 셀틱의 답답함을 유도했다. 29분에야 오현규가 등장해 중앙 공간에서 힘으로 수비를 흔들었다. 

기다리던 골은 38분에 나왔다. 오딘 홀름이 연결한 볼을 수비 뒷공간에서 받아 침착하게 제어한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에 성공했다. 앞선 경기들에서도 조커로 나섰지만, 상대 수비에 가로막히거나 몸에 맞고 나오는 슈팅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는 정확하게 골망을 갈랐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으로 합류해 리그에서만 6골을 터뜨렸던 오현규다. 올 시즌은 대부분의 주전이 남아 있어 쉽지 않은 경쟁이 예고됐고 실제로도 같은 상황이다. 기회에서 보여주면서 더 좋은 활약을 할 힘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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