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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김재환, 꾸준한 '유희관 승리 도우미'

작성일: 2016.07.07 21:1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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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재환(28)이 다시 한번 유희관(30, 이상 두산 베어스)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다.

김재환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8차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안타 1개의 영양가가 높았다. 두산은 김재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4-1로 이겼고, 시즌 성적은 53승 1무 23패가 됐다.

올 시즌 유희관이 마운드에 오른 날이면 펄펄 날았다. 김재환은 유희관이 등판한 13경기에 출전해 48타수 20안타(타율 0.417) 장타율 1.125 10홈런 2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데뷔 첫 3루타를 때리면서 유희관에게 승리를 안겼다. 김재환은 1-1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우중월 적시 3루타를 때리면서 균형을 깼다. 이어 닉 에반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유희관은 지난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8승째를 챙길 때 김재환이 솔로포로 힘을 보태자 "(김)재환이 한테 조만간 맛있는 고기를 사줘야 겠다"고 했다. 다시 한번 승리를 도운 김재환에게 유희관이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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