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김지완, 모비스전 승부처에서 일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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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77-74으로 승리했다. 김지완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3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김지완은 팀 내에서 네 번째로 짧은 15분 45초 동안만 코트에 나섰다. 그러나 포웰(28점)과 더불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승부처인 4쿼터에 8득점, 연장전에서 5득점으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김지완의 이번 시즌 총 출전 시간은 3시간 4분 25초. 한 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김지완보다 적은 시간을 소화한 선수는 이정제(29분 57초)가 유일하다.
김지완에게도 이 경기는 뜻깊다. 개막 후 17경기 만에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이로써 지난 4일 KCC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8득점을 경신했다. 지난 6경기에서 10분 이상 뛰지 못한 채 침묵했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었다.
한편, 전자랜드는 다음달 2일 KCC와의 홈 경기에서 7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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