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25호포' NC, 넥센 꺾고 3연승 질주
작성일: 2016.07.08 21:5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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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9로 이겼다. NC는 3연승을 질주하며 44승 2무 25패를 만들었고 넥센은 2연패에 빠지며 43승 1무 36패가 됐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없이 물러났고 넥센 선발투수 스캇 맥그레거는 5⅔이닝 10피안타(2피홈런) 10실점(7자책점)으로 시즌 2패(1승)를 안았다.
NC는 경기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1회초 1사 만루에 이호준이 3타점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어 박석민의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NC는 손시헌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렸다. 넥센은 1회말 1사 만루에서 대니돈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점수 차를 좁혔다.
4-1로 앞선 NC는 2회초에도 치고 나갔다. 넥센 2루수 서건창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김준완이 나성범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갔고 나성범이 2루까지 뛸 때 협살을 하기 위해 던진 1루수 윤석민의 공이 크게 벗어나 김준완이 득점했다. 이어지는 1사 2루에 에릭 테임즈가 시즌 25호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넥센은 1-7로 뒤진 가운데 3회말 고종욱이 무사 1루에서 우월 2점 아치를 그렸고 4회말에는 무사 2루에 채태인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넥센은 5회말 1사 만루에 김민성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뽑아 6-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나성범이 6회초 2사 1, 2루에 맥그레거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 우중월 3점포를 터뜨려 NC는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넥센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7회말 1사 1루에 4번 타자 윤석민이 좌중월 2점포를 때려내 8-1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NC가 8회초 2사 3루에 투수 김상수의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용덕한이 득점했다. 넥센은 9회말 대니돈이 NC 마무리 투수 임창민을 상대로 우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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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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