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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안타' 김현수, BAL는 LAA에 5-9 패

작성일: 2016.07.09 11:4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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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시애틀전 멀티 히트 이후 연속 안타 경기 수를 '5'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에인절스에 5-9로 졌다.

첫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김현수는 3-9로 끌려가던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에인절스 불펜 JC 라미레스의 2구째 패스트볼을 두들겨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깨끗이 갈랐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매니 마차도의 볼넷으로 2루에 발을 들였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에인절스 바뀐 투수 데올리스 게라의 초구를 건드렸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볼티모어 타선은 8회말까지 장단 8안타 4볼넷을 기록했지만 3점을 뽑는 데 그쳐 에인절스에 경기 내내 끌려갔다. 마운드도 힘을 내지 못했다.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스가 2회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했다. 히메네스는 1⅓이닝 5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져 일찌감치 에인절스에 승기를 내줬다. 이어 등판한 마이크 라이트도 4⅔이닝 동안 4실점(2자책점)하며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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