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5골 2도움'인데...김민재 前 동료, 28살에 미국 진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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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아직 젊은 나이에 미국 진출을 선택하게 될까.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LA 갤럭시는 이르빙 로사노(28,PSV아인트호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사노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킥을 활용해 상대의 측면을 헤집어놓는 유형이다.
2019년부터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대한민국의 김민재가 나폴리로 합류하며 두 선수는 1년 동안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로사노 역시 우승 멤버 중 한 명이지만, 영향력이 부족했다. 모든 대회 41경기에 출전했음에도 4골과 4개의 도움에 그쳤다.
자연스레 나폴리는 올여름 로사노를 방출 자원으로 분류했고, 로사노에게 친정팀 PSV가 손을 내밀었다. 로사노는 2017년부터 2년 동안 PSV의 유니폼을 입은 바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8경기를 출전했는데, 5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데 LA갤럭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로사노는 이미 PSV 복귀 전 LA갤럭시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갤럭시는 이번 시즌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3년 동안 주포로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치차리토가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결국 지난 4일 LA갤럭시는 치차리토와 계약을 해지했다.
덕분에 LA갤럭시는 이번 시즌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서부지구에서 8승 12무 14패로 14팀 중 13위를 기록했다. 결국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위해 로사노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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