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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주인공 된다…'1970억' 책정 "겨울에 노린다"

작성일: 2023.11.28 08: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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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4)이 겨울 이적 시장서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첼시와 함께 오시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마련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시멘을 스쿼드에 추가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스널은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내년 여름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널보다 먼저 오시멘 영입에 적극적인 팀이 있었다. 바로 첼시다. 이 매체는 "첼시는 지난 18개월 동안 오시멘을 바라봤다. 그를 톱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밝혔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팀토크'는 "나폴리 측은 협상에서 빈틈이 없기로 유명하다.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나폴리가 제시한 이적료는 최소 1억 2,000만 파운드(약 1,970억 원)라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오시멘은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공격수다. 나폴리가 지난 2020년 7,000만 유로를 들여 영입했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 공이 없는 움직임과 수비 활동량까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오시멘은 총 39경기서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33년 만에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11경기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시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고민할 시기가 찾아왔다. 나폴리는 오시멘과 함께하고 싶은 뜻이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오시멘 측과 나폴리가 아직 이에 합의하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오시멘은 구단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까지 듣게 됐다.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시멘의 몸에 코코넛을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오시멘의 실력을 조롱하는 글이었다. 

이 글로 인해 오시멘의 마음이 상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면서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한편 오시멘이 1억 2,000만 파운드로 이적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기존 기록은 첼시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1억 1,500만 파운드(약 1,888억 원)다.

▲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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