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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득점왕’ 그리즈만,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서다

작성일: 2016.07.10 23:2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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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25)이 대회 6골로 골든 부츠(득점왕)를 받았다.   

프랑스는 11일(한국 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포르투갈에 0-1로 졌다. '우승 후보' 독일과 4강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결승 진출을 이끈 그리즈만은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즈만은 32년 만에 ‘5골’ 이상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 ‘프랑스 축구의 전설’ 미셸 플라티니는 유로 1984에서 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플라티니가 기록한 9골은 유로 역사상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리즈만이 넣은 6골은 유로 본선 통산 득점 역대 4위 기록이다. 1위는 플라티니와 호날두(9골), 3위는 앨런 시어러(7골)다. 25세 그리즈만은 유로 2024까지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나이인 만큼 현재 기량을 유지한다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 유로 2016 득점 순위

1.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6골 2도움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3골 3도움
3.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3골 2도움
4. 디미트리 파예(프랑스): 3골 2도움
5. 가레스 베일(웨일스): 3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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