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2의 비디치' 발견…토트넘·아스널과 영입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카우팅 리포트가 맞다면 수비 불안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2의 네마냐 비디치'를 발견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사전 협의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3개 팀들과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라두 드라구신. 루마니아 출신의 2002년생 센터백이다.
현재 뛰고 있는 팀은 세리에A의 제노아다. 191cm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풀백 소화가 가능할 정도의 스피드도 지녔다. 비교되는 선수가 전 맨유 철벽 수비의 대명사이자 주장이었던 비디치다.
제노아는 지난 시즌 드라구신을 임대로 데려왔고, 지난 여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82억 원).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바이아웃 액수는 2,600만 파운드(약 430억 원).
그때만 하더라도 꽤 높은 바이아웃 금액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드라구신이 연일 맹활약하며 주가가 폭등했고,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레이더에 들었다. 특히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맨유, 토트넘, 아스널이 적극적이다. 이들에게 2,600만 파운드는 그리 큰돈이 아니다.
드라구신이 가장 간절한 팀은 바로 맨유다. 맨유는 이번 시즌 센터백 라인은 물론이고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까지 흔들리며 수비가 무너졌다. 올 시즌 모든 대회 포함 33골을 내줬는데, 이는 1962-63시즌(43골) 이후 맨유 역사상 최악의 기록이다.
선수 개개인 기량의 문제라 당장 수비력이 올라가긴 힘들다. 결국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1순위로 보고 있는 포지션이 센터백이다.
드라구신에 관심 있는 건 맨유뿐이 아니다.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달려들었다. 드라구신 에이전트인 플로린 마네아는 여유롭다. 런던에서 주판알을 튕기며 빅클럽들의 요구액을 하나하나 듣고 있는 중이다.
마네아는 "난 한동안 런던에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들과 드라구신 이적을 놓고 협상했다. 이적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