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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루타' LAA 최지만, 팀은 역전패…김현수 햄스트링 부상(종합)

작성일: 2016.07.11 05:5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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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A 에인절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 안타를 2루타로 기록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햄스트링을 다쳤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경기에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2루타를 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083가 됐다. 에인절스는 2-4로 역전패했다. 

에인절스 주전 1루수 C.J. 크론이 몸에 맞는 공으로 손을 다쳐 전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1사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3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가 나왔다.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6회 2사 이후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의 4구째를 공략해 좌익수쪽 2루타를 날렸다. 메이저리그 첫 2루타다.

에인절스는 6회 말 2사 이후 페드로 알바레즈와 J.J. 하디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1점 더 내줘 1-3이 됐다. 8회초 1사 3루에서 알버트 푸홀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 차로 쫓아갔다. 이어 2사 1루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이 우익수 뜬공에 그치며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8회 말 하디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에인절스는 9회초 선두 타자 안드렐튼 시몬스가 우중간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쫓아가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한편,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던 볼티모어 김현수는 첫 타석이었던 1회 말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1루로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부상했다. 그는 2회초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되며 시즌 타율 0.329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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