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악의 감독!" 악동 공격수, '오현규 스승'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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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옛 스승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영국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마리오 발로텔리는 ‘TVPlay’와 인터뷰를 통해 브랜던 로저스 감독을 공개 저격했다”라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해당 인터뷰에서 “로저스 감독은 내가 함께한 감독 중 최악이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로텔리는 “로저스 감독은 훈련과 관련해서는 최고였다. 하지만 사람으로서는 재앙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선수답게 이번에도 강력한 발언을 쏟아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 시절 로저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2014년 리버풀은 AC밀란에서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당시 로저스 감독은 2012년부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자연스레 리버풀은 발로텔리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지만, 발로텔리는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시즌 동안 28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쳤다. 발로텔리에게 실망한 리버풀은 2015-16시즌을 앞두고 발로텔리를 임대로 떠나보냈다. 이후 로저스 감독은 해당 시즌 도중 리버풀에서 경질됐다.
이처럼 고작 1년 동안 한솥밥을 먹은 사이였지만, 로저스 감독을 향한 불만은 여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 역시 발로텔리를 좋게 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년 전, 로저스 감독은 “발로텔리와 함께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발로텔리는 리버풀 시절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뛰어난 재능을 뒷받침할 노력이 부족했다. 또한 많은 구설수에 오르며 다양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는 튀르키예의 아다나스포르에서 활약하며 조용히 말년을 보내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셀틱의 지휘봉을 잡았다. 셀틱의 코리안리거인 양현준과 오현규, 권혁규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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