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이쯤 되면 무서운’ 펠레, 포르투갈 활짝 웃었다
작성일: 2016.07.11 07:2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르투갈은 11일(한국 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메이저 대회 첫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펠레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펠레는 “유로 2012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대회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개최국 프랑스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경기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포르투갈은 전, 후반 90분 동안 유효 슈팅을 단 한 차례 기록했고 프랑스는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맞았다.
그러나 프랑스는 ‘펠레의 지원’을 받은 포르투갈을 꺾을 수 없었다. 프랑스의 슈팅은 골포스트에 맞고 튕겨 나갔고 심판은 오심으로 포르투갈에 프리킥 기회를 줬다. 포르투갈은 결국 연장 후반 4분 에데르가 천금 같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펠레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탈락 후보로 점찍었지만 브라질은 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펠레는 프랑스의 우승, 브라질의 조별 리그 탈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조별 리그 탈락, 브라질은 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과학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펠레의 저주’는 포르투갈의 우승으로 또 하나의 사례를 남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