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거란족이?! 1억 유로 공격수,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 풀럼전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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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지만, 별다른 영향력이 없었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풀럼에 4-3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혈투’였다. 리버풀은 전반 20분에 나온 베른트 레노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풀럼의 해리 윌슨이 동점 골을 넣었지만, 38분에 나온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환상적인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전반 추가시간 케니 테테에게 또 동점 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 35분 풀럼의 바비 리드가 역전 골을 넣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앗다. 42분 엔도 와타루가 동점 골을 넣었고, 1분 뒤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역전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리버풀은 4-3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 결과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이 있었다. 바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다윈 누녜스의 파격적인 새로운 헤어스타일이었다.
평소 장발을 선호하는 누녜스는 경기 때마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땋은 머리를 전격 공개했다. 마치 거란족의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날 별다른 활약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누녜스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지만, 감동을 주지 못했다”며 누녜스의 아쉬운 플레이를 지적했다.
누녜스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는 여러 옵션을 포함해 무려 1억 유로(약 1,410억 원)였다. 누녜스는 리버풀 입단 후 현재까지 61경기에 출전해 22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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