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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1승! 맨유 출신 MF, 산초 공개 저격..."지각을 자주 했다"

작성일: 2023.12.05 14:1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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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
▲ 제이든 산초
▲ 제이든 산초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지각을 자주 하던 선수들을 폭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유나이티드 존’은 5일(한국시간) “네마냐 마티치는 맨유 시절, 폴 포그바와 제이든 산초가 자주 지각을 했었다고 폭로했다”라고 전했다.

마티치는 현지 매체인 ‘YuPlanet’과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와 산초 등 몇몇 선수가 자주 지각을 했으며, 나는 벽에 종이를 붙여 지각자들을 기록했다. 한때 7만 5,000파운드 가까이 되는 벌금이 모이기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 맨유 시절의 마티치
▲ 맨유 시절의 마티치

공교롭게도 최근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태도 문제로 불화를 낳고 있는 산초가 언급됐다. 2021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산초는 꾸준히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아예 외면을 받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9월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전 명단에서 산초를 제외했다. 그리고 명단 제외의 이유로 산초의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꼽았다.

이에 산초는 곧바로 SNS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명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텐 하흐 감독의 손을 들었고, 여론은 산초에게 등을 돌렸다.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졌음에도 산초는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를 전하지 않았고, 결국 텐 하흐 감독은 사건이 발생한 후 산초를 명단에서 계속 제외하고 있다.

여기서 마티치의 증언이 더해지며 산초를 향한 여론은 더욱 나빠질 전망이다. 마티치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베테랑 미드필더다. 2021-22시즌에 산초와 한솥밥을 먹은 바가 있다.

마티치는 산초뿐만 아니라 포그바도 지적했다. 포그바는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유스 시절에 몸담았던 맨유로 복귀했다. 하지만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고, 각종 태도 논란을 일으키며 맨유 팬들의 반감을 사게 만들었던 바가 있다. 현재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최근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며 선수 생활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 산초
▲ 산초
▲ 맨유 시절의 포그바
▲ 맨유 시절의 포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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