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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올스타전] '16개 홈런' BAL 트럼보, 시거 꺾고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6.07.12 09:2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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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트럼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트럼보가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LA 다저스 코리 시거와 1라운드 대결에서 16-15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각 라운드마다 타자 당 주어진 시간은 4분이다. 440피트(약 134m) 이상의 비거리를 기록하면 30초의 보너스 타임이 주어진다. 왼손 타자 시거가 먼저 타석에 들어섰다. 시거의 최장 비거리 홈런은 454피트(약 148.4m)의 대형 홈런이고 보너스 타임까지 얻어 4분 30초 동안 방망이를 휘두른 시거는 1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트럼보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며 3분 50초 만에 15개 홈런을 기록했고 10초가 남은 가운데 좌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16개로 생애 첫 홈런 더비에 출전한 시거를 1라운드에서 떨어뜨렸다. 트럼보의 최장 비거리 홈런은 479피트(약 146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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