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김민재...대신 '이탈리아 레전드'가 간다 → "튀르키예 이적 임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말년에 김민재의 후배가 될까.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8일(한국시간) “레오나르도 보누치(36, 우니온 베를린)가 페네르바체 입단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누치는 베를린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누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으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보냈다. 보누치는 2010년 유벤투스에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뛰어난 발밑 능력을 갖췄으며, 볼 배급 능력 역시 준수한 편이다. 또한 지능적인 몸싸움과 태클 능력도 일품이다.
2017년에는 이탈리아를 뒤흔드는 이적을 선택했다. 유벤투스를 떠나 라이벌 팀인 AC밀란에 깜짝 입단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보누치는 AC밀란에서 최악의 모습을 선보인 뒤, 고작 1년 만에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보누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냈다. 무려 A매치 121경기를 소화하며 오랫동안 이탈리아 대표팀에 헌신했다. 여기에 더해 2021년에 있었던 유로 2020에서는 이탈리아의 감격스러운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보누치는 나이가 들며 유벤투스와 결별했고, 차기 행선지는 독일의 베를린이었다. 하지만 베를린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베를린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4위로 마무리하며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아쉬운 모습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도중에는 공식전 12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보누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단 10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베를린과 이른 결별을 앞두고 있다.
애초 보누치의 차기 행선지는 AS로마로 떠올랐다. 하지만 로마 팬들이 유벤투스 출신인 보누치의 입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결국 로마 이적은 무산된 분위기다. 대신 페네르바체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매체는 이미 보누치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전 소속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민재는 2021년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그리고 1시즌 동안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페네르바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민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했다. 김민재가 그리운 페네르바체 팬들은 아직도 김민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돌아오라는 댓글을 꾸준히 달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 도착한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돌아갈 일이 없다. 대신 이탈리아 레전드인 보누치가 합류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유럽 데뷔전서 데뷔골' 미쳤다, 韓 스트라이커…독일로 간 이호재, 16분 만에 대포알 슈팅 1호골 → 평점 7.5 팀 1위
2026-08-08
-
韓 축구 경사! 김민재, 수비 지표 1위 찍었다…2999명 제치고 유럽 1부리그 '인터셉트 왕' 등극→애스턴 빌라전 결승골까지 '겹경사'
2026-08-08
-
'韓 대형 수비수' 김민재, 끝내 못 박았다...끊임없는 이적설에 "바이에른 뮌헨 남을 것" 직접 매듭
2026-08-04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